기초교리2부11회(09.9월19일)
▦▦▦▦▦▦▦▦▦▦▦▦▦▦▦▦▦▦▦▦▦▦▦▦▦▦▦▦▦▦▦▦▦▦▦▦▦▦▦▦▦▦▦▦▦▦▦▦▦▦▦▦▦▦▦▦▦▦▦▦▦▦▦▦▦
대승불교의 육바라밀이란?
완전한 덕을 실천 - 누구나 열반(도피안-바라밀)의 경지에 도달하도록 하는 수행(초기불교의 팔정도)
1,보시바라밀: 물질적,정신적이든 조건없이 베푸는 것. 보시에는 재물을 베풀어 주는 개시, 두려움을 없애 주는 무외시, 그리고 부처님 의 가르침을 전해주는 법시가 있다 2,지계바라밀: 여러 가지 선을 실천. 부처님께서 설정해 놓은 계율을 지킴으로 악업을 대처하고 몸과 마음을 청정하게 함으로서 마음 속 에 있는 핍박과 고뇌를 없애 주는 것.[정어,정업,정명] 계는 자신을 위해 지키는 것이다. - 자신의 행위(좋음과 나쁨)는 스스로 합리화시키는 습성이 있다.( 최초의 한 생각내는 것이 중요하다- 좋은생각 나쁜생각도 놔버리라: 불교의 핵심 오계-행복의 첫째조건은 계율을 지키는 것이다. 부처님께서는 열반경에서 제자들에게 "계를 스승삼아 열심히 정진하라"고 하셨던 것이다. 고뇌와 번민 많은 모순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 인간의 삶이다. - 부처님 말씀따라 바르게 실천하는 삶을 살아보도록 합니다 *삼취정계(三聚淨戒) 1,섭율의계(攝律儀戒)- 모든 나쁜 악을 끊는다 2,섭선법계(攝善法戒,)- 신 구 의(身, 口, 意)의 선을 닦아서 위없는 깨달음으로 회향하는 것이다. 3.섭중계(攝衆生戒)-자비심으로 모든 중생을 이롭게 함.
3.인욕바라밀: 고통을 잘 이겨나가고 이해하고 용서하는 것-진리를 관찰해서 마음의 동요가 없이 살아가는 것. *복인伏忍; 성내는 마음을 조복시키는 것(역경-어려운 환경을 참지 못하면 분노와 투쟁이 생기고, 순경-좋은 일을 참지 못하면 유혹에 빠져 몸과 마음을 버린다.) *유순인 柔順忍: 역경이나 순경을 만날지라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 경지에 오름- 평정심 *무생인(無生法忍): 보살의 경지. 무상함을 깨닫고 일체 만법이 인연으로 모였다가 흩어지는 진리를 깨달은 경지 *적멸인: 부처님 지위의 경지, 열반의 경지 고통이란 우리의 정신작용 즉 인식,마음,지식으로 쌓여있는 것이 고통을 유발시킴
4.정진바라밀: 한마음으로 진리를 향해 나아감- 중생을 이익되게 하는 마음으로 정진.-선법,불선법 몸과 마음으로 뜻을 진리에 머물게 하여 모든 생각이 착한 진리를 떠나지 않게 정진-수행. [정정진]
5.선정바라밀:고요히 깊이 생각. 흔들림없이 수행, 자성을 관조,안정 [정념,정정]
6.지혜바라밀: 분별없는 지혜로서 분별세계를 잘 분별해주는 마하반야를 말함. 불교적 인간상을 구비함.[정견]
애인 (愛人:육바라밀) 춘원 이광수
님에게는 아까운 것이 없이 무엇이나 바치고 싶은 이 마음 거기서 나는 보시(布施)를 배웠노라.
님께 보이고자 애써 깨끗이 단장하는 이 마음 거기서 나는 지계(持戒)를 배웠노라.
님이 주시는 것이면 때림이나 꾸지람이나 기쁘게 받는 이 마음 거기서 나는 인욕(忍辱)을 배웠노라.
자나깨나 쉴 사이 없이 님을 그리워하고 님 곁으로만 도는 이 마음 거기서 나는 정진(精進)을 배웠노라.
천하 하고 많은 사람 중에 오직 님 만을 사모하는 이 마음 거기서 나는 선정(禪定)을 배웠노라.
내가 님의 품에 안길 때의 기쁨도 슬픔도 님과 나와의 존재도 잊을 때도 거기서 나는 살반야(薩般若)를 배웠노라.
이제 알았노라 님은 이 몸께 바라밀을 가르치려고 짐짓 애인의 몸을 나툰 부처시라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