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대각사.대각포교원/대각사에선

2009년 12월22일 동지법회 그리고 동지팥죽나누기행사

자수향 2009. 12. 24. 21:10

기도의 욕구가 탐욕이 되어서는 안된다.

탐욕으로 변질되지 않기 위해서 불교는 발원을 가르칩니다.

진리를 깨닫기 위해, 마음을 움직이게 하기 위해선 이타적 동기가 우선 되어야 합니다.

상대의 부족한 점을 지적하기는 쉽습니다.허나 내가 상대의 부족한 점을 어떻게 도울까를

생각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동지 절기를 맞아 이 한 해가 가기 전에 반성하고 참회하며 새

마음가짐으로 계절이 변하듯 우리도 사고의 전환이 되는 그런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법문요약

 

 

 ○●○●○●○●○● ○●○●○●○●○●○●○●○●○●○●○●○●○●○●○● ○●○●○●○●○●○●○●○●○●○●

 

 "동지팥죽나눔행사"는 민속명절이고 우리의 문화입니다. 안타깝게도 사찰 행사로 명맥을 유지하지만

불교의 미래는 포교와 문화가 함께 가야지만 진정한 중흥이될 것이라는 강한 생각이 든 하루였습니다.

 

 

보현심님과 진성님의 사진자료로 만들어 보았어요. 즐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