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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불교란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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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19일 불교학당이 개원을 하였습니다.

 

정호스님께서 청춘을 바친 오산에서 부처님의 말씀을 전법하시기 위해 1000일 기도하는

마음으로 학당의 문을 여시었습니다.   정원 80명 모집에 140명이 접수, 새로온 법우들에

게 우선 자리를 내어주신 고우신 마음의 기존 신도님들의 배려로 100분의 "1기생"이 입학

을 하셨고  오늘 "불교란 무엇인가?"의 주제로  첫 강의를 하셨습니다.

 

 

 

 

 

 

 

내 이제 두손 모아 청하옵나니....지금 이 마음 그대로...

 수업은 7시부터 이지만 6시 30분부터 학당문이 열려 있어요.

대각사 신도님들께서 간단한 음식을 준비해 놓으시 저녁식사

걱정 말고 학당에 와서 해결하세요.  간식을 준비해주시는 신

도님들의 보살정신 머리 숙여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

 

                                                                             <강의요약>

        1강, 불교란 무엇인가?

 

 우리는 이 번 학당에서 종교란 인간 삶에 대한 이야기

 이며 좀 더 나은 삶의 방식과 태도에 관한 공부를 할 것

 이며 그 의미와 목적, 잘못된 방식을 들여다보는 귀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종교의 발생 시초는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로 부터 시작

 하여 나는 누구인가? 삶과 죽음 앞에 있는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 무수한 생명체 중에 하나인 인간이 축생과

 다른 점은 고차원적인 생각, 인식 즉 진보한 의식세계를

 갖고 있으며 가혹한 환경, 생존에 살아 남기 위해 고도

 로예민한 마음, 인식, 생각으로 정신적 영역을 진화시켜

 왔다.

평소에 알고 있던 경험적으로 인식되어 있는 것으로 불교를 받아들이면 아는 것 만큼만 안다- 지금까지 경험된 것을 버리고 새롭게 받아들여야 합니다-자의식에서 벗어날 때 인간은 비로서 자유로움을 느낍니다..

 현실적인 삶, 복잡하고 고통스럽고 번민스러운 정신적

 영역안에서 정신의 질서 삶의 질서를 만들어 가야 한다.

    불교는 인간의 정신고에 대한 해방을 위해

    설하신 가르침.

 

 부처님께서는 인간이 가지는 생노병사에 대한 고통, 분

 별 차별 집착에서 오는 마음의 병에 대한 원인과 마음의

 평화를 얻기 위해 여러 스승을 찾아 다니셨고 홀로 선정

 수행-우리가 갖고 있는 이성과 감성이 활동하는 일상적

 마음 안에 본성자체(차별이 없는 평화,순수) 즉 불성을

 깨달으시고 진정한 자유를 얻으심을 보여 주셨습니다.

 

 인간의 목적인 "행복"은 생노병사를 초탈한 신성한 존재

 가 되기 위함이 아닌 무상하게 변화하는 우주의 원리

 즉, 연관되어 존재하는 당위성을 통찰해냄으로써 누구

 나 수행을 통해 영원한 행복을 얻을 수 있음을 보여 주

 셨습니다.

 불교적 "업"- 연기란 모든 것은 연관 존재하며 또한 원

 수 마저도 내 삶의 존재의 이유가 됩니다.(카오스의 나

 비효과)

 불성을 회복하면 스스로 마음 콘트롤을 할 수 있으며 정

 신고에서 벗어 날 수 있습니다.자신이 깨달은 바를 자신

 이 했던 방식대로 수행하면 완전하고 자유롭고 평화로

 운 존재가 될 수 있다 법을 설하셨고 제자들에 의해 오

 늘날 2500여 년이 흐른 지금까지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

 다.

 열반의 세계에 대한 확신은 종교적 신념이며 믿음이 전

 재된 확신입니다.(불교적 철학은 21세기를 이끌 정신적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maslow:인간의 욕구의 구별

1단계- 생리적 욕구. 2단계- 안전에 대한 욕구. 3단계- 소속감과 애정에 대한 욕구. 4단계- 자존감의 욕구 욕구. 5단계- 자아실현욕구

 우리에게는 자아실현의 욕구가 있습니다. 수행을 통해

 반복해서 의식을 깨우치지 않으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

 알고 있는 경험이나 지식에 끄달려 아무 의미도 없이 인

 생을 살아갑니다.

 

 불교의 목적은 인간으로 하여금 수행을 통해 이 깨달음

 의 마음 ,순수,조화롭고 행복한 마음을 알아차리게 하고

 추구해 나가는데 있습니다.- 행복하기위해서.

      불교의 깨달음은 일상 속에 있습니다.

 

 

분임토의 시간의 이모저모입니다.1반 부터 10반까지 입니다. 각자 자신을 소개해 봅니다.

젊은이들과 최고령의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통합교육이고. 세대간에 불교를 통해 진정한

소통의 장이 될 것입니다. 강의는  불교교리를 통해 생활 속에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로 전

개 될 것 같습니다. 또한 분임토의를 통해 즉문즉답도 예정하고 있습니다.-역동적인 학당

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1기로 인연지어진 여러분의 적극적 참여 기대해봅니다.  ♥♥♥♥♥ 

  

 

 

 

각 반 반장들께서는 분임토의 시간에 나온 이야기들을 정리하고 앞으로 1기생들의 단합에 대한 논의를 하였습니다.

 안영태 사무처장님,김동혁 간사님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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