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만나는 불상입나다. 장엄한 법당 안에서, 어딘지 모를 들판에서, 역사 속에서, 우리 마음 속에서
四生慈父 是我本師 釋迦牟尼佛 삼계중생의 어버이시고 스승이신 석가모니불
→불상은 불법에 이르기 위한 방편으로 종교적 신상물이다.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모든 상이 상이 아닌 줄 알면 여래를 보리라.
→진정 여래의 상을 발견하리라.
* 부처님께서는 불상을 만들지 말라- 자등명 법등명하라 하셨습니다. 부처님 입멸 후 불족석, 금강보좌, 보리수나무를
예경의 대상으로 삼다가 간다라에서 불상이 만들어 짐에 따라 점차 불상을 조성하게 되었다.
초월적 여래의 모습을 어떻게 가시적으로 표현할 것인가?
32상80종호에다 대좌 ,수인, 지물(손에 무엇을 들을 것인가), 뒤편 광대 그리고 복식 그런후 점안식을 하면서 예배의 대상으로 되었다.
그것은 간절한 그리움이었고 그 끝에 만난 여래의 얼굴이 되었다.
마투라불상 금동신묘삼존불(신라) 금동탄생불 금동계미명삼존불(백제)
붓다의 위대한 선택 (열반,해탈의 경지) 그리고 위대한 선언 (천상천하유아독존)
< 항마촉지인 >
< 전법륜인 >
<통인>-시무외인;중생의 두려움과 고난을 멸하여 주는 수인,오른손
여원인; 중생의 모든 청을 들어주겠노라는 자비의 상징
(서산마애삼존불)
<선정인>
위 관룡사 용선대의 석가모니 부처님처럼 홀로 모셔져 있는 경우도 있지만 주로 석가모니 부처님과 함께 보현(행원,실천)보살,
문수(지혜)보살을 모신다. 또한 다양한 기원을 충족하기 위해 좌우로 지장보살,관세음보살을 모시기도 합니다.
삼존불-석가모니부처님을 주불로 모시는 법당을 법당을 대웅전이라 부릅니다.
삼세불- 삼세불상은 과거와 현세, 미래의 부처를 말하며 과거불은 '연등불' 아미타여래, 현세불은 '석가모니불' 56억 7천만 년
뒤에 온다는 미래불은 '미륵불'의 형식이 일반적이나 현재불이 석가불을 중심으로 수명장수를 뤼한 약사불과 사후 극랑왕생을 위한
아미타불로 구성된 삼세불은 "佛의 영원성"을 상징한다.
신라 -석조삼세불입상
불갑사-목조삼세불좌상
삼신불 -법주사 소조삼불좌상: 비로자나불을 주존으로 석가여래와 노사나불이 협시한 삼신불
비로자나불(법신)은 지권인이고 노사나불(보신)은 설법인 석가불(화신)은 항마촉지인을 취하고 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