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이 다가옵니다. 센타에서나 대각사에 여러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대각사의 위상도 많이
높아졌고 많은 이들이 우리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작은 도시 오산에서 불교의 중흥이 시작되고 있습
니다. 더 많은 인재가 필요하고 또 불교의 미래를 위해 옳바른 불교관을 세워야겠지요...이런 저런 생각
으로 폼잡으며 대각사를 오르는 길에 그 어떤 것도 존재의 이유가 있다 하신 스님의 말씀이 생각이 났
습니다.힘없는 바람에도 날아갈 민들레 홀씨에게도.... , 잠시 스친 생각도 어딘가에 전해지겠지요.
민들레 홀씨처럼....
대각사오르는 길
우리 대각사는 아주 작은 절입니다. 절 입구에 일주문도 불이문도 없지만 길가에 누군가 심어 놓은 보리가
한해 한해 잘 자라 우리를 반겨 줍니다. 그 길을 따라 한걸음 한걸음 올라가다보면 이름은 모르지만 마치
카네이션처럼 생긴 꽃이 나무에서 피어 있습니다. 눈길을 한 번 주세요. 그리고 발아래 많은 민들레, 이름
모를? 꽃들,그리고 대각사와 나이를 같이하여 잘자라고 있는 소나무 소나무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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