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도 거의 끝나고 하반기 준비를...

 

 

..                                             우리가 입었던 한복, 그 모습을 닮은 모란   상반기 이런 저런 행사가 끝났습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공부좀 할까합니다. 석가탄신일날 그동안 "아함경이야기"의 이야기옮기기가 끝났고 "밀린다팡아경" 을 올렸습니다.  지난번 법문에서 큰 스님께서 꼭 한번 읽어보라셨던거 기억나 시죠?  한 장씩만 읽고 댓글로 소감 올려 볼까 합니다. 함께 공부할 도반을 찾습니다. 기다림 입니다. 부처님을 향한 그리움입니다.  그 분을 생각할 수록 부끄럽습니다. 그 분께서는 포교의 적극성을 강조하셨고 평생을 전법에 헌신하셨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모습은 과연 어떤가요. 나만 좋은 불교입니다. 나 홀로 종교입니다.   불교가 어렵다고하여 누군가 불교에 대해 물었을 때 명확하게 답변하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되는지요?  우리 불자들은 자신의 종교의 교리를 명확히 이해하고 이를 다른 사람에게 전달할 의무가 있습니다.그동안 너무 어렵게 접근하여 불 교의 교리를 애매 모호하게 받아 들이셨다면  알기 쉽게 법문해 주신 우리 스님 의 "기초교리 1부-전법여행"  2부 자료를 정리해 블러그에 올려 놓았습니다. 또한 제 카테고리 "초기불교의 교학과 수행(각묵스님)" 은 불교방송을 보고 정리해  놓은 자료입니다. 교리에 대한 정리가 필요하시다면 제 카테고리를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하반기에는 여러분의 성금으로 모아 건립한 교육관에서   불자들, 불교에 관심있는 분들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합니다. 우리에게는 불교를 전파할 의무가 부여될 것입니다. 이것이 부처님의 명령이 아니었나요?  또한 상구보리에 매달려  현실적으로 가지도 오지도 못하는 어정쩡 한 태도 보다는 하화중생의 빠른 길을 택하는 이유, 참다운 봉사 ,나눔의 의미 , 자신이 알고 있는 교리와 수행을 정리 하는 시간 ,실천하는 시간을 갖게 되겠죠. 화합하고 더불어 사는  의미도 배우겠죠.   새 교육장에서 펼쳐질 부처님 말씀 하반기가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