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의 모든 조형물에는 해탈과 교화의 의미가 있습니다.부처님을 향한 종교적
염원과 옛 사람들의 미의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찰 조형물, 법구, 장식 문향에
담겨진 숨은 의미를 밝힘으로서 불교 문화 유산의 우수성을 알리고 그 상징의
세계를 불자 여러분과 함께 공감하고자 합니다.
문없는 문 - 일주문 - 진리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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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세계와 속진(俗塵)의 세계 경계를 밝힌다.
일주문의 형태
태안사 선암사 해인사
남장사 동화사 용문사
범어사 통도사 송광사
화엄사 직지사 경안사
일주문의 구조
대부분은 두개의 기둥과 1칸이나 ,4주 3칸의 양식을 한 경우도 있다(범어사,통도사,불국사-가운데를 어칸이라 부르며
의미는 태극 그리고 좌 우는 음 양을 의미)
목조양식 -1) 다포양식 (범어사-기둥과 기둥 사이에공포[지붕의 하중을 분배하는 구조]가 하나 추가) 2)주심포양식
지붕의 구조-1)팔작지붕 (주로 대웅전 양식 ;남장사) 2)우진각지붕(네 면에 경사를 두는 형식;용문사) 3)맞배지붕(건물의 앞,뒤만 경사면이 있는 것)
단청의 색은 주로 오방색(상생의 관계에 맞게 배색) 길상과 찬탄을 의미한다.
일념이 되어라 그리고 한 걸음에 온 마음을 실어라
흔들리지 않는 그 마음이 해탈이니라.